골프용어사전

  • 티잉 그라운드

    플레이할 홀의 출발 장소로 티샷을 하는 구역.두 개의 티 마커를 연결한 선이 한 변이 되고,티 마커 뒤쪽으로 두 클럽길이를 한 변으로 하여 만들어진 사각형 구역.혹자는 'Tee' 또는 'Tee box'라고도 하나 다른 뜻으로 오해될 수 있거나 본디말이 아님.

  • 레귤러 티

    일반적인 남자 아마추어들이 사용하는 티잉 그라운드.'챔피언 티'보다는 앞,'레이디 티'보다는 뒤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임.

  • 러프

    티잉그라운드·그린·해저드·페어웨이를 제외한 코스의 나머지 지역.풀이 길거나 나무·숲 등으로 돼 있음.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만큼 벌을 가한다는 의미에서 '러프'를 조성하기도 함.비교적 잔디가 짧은 러프를 '퍼스트 컷',잔디가 긴 러프를 '세컨드 컷'이라고 부르기도 함.

  • 백 티

    한 홀의 티잉그라운드 중 가장 뒤(먼) 쪽에 있는 것.'챔피언 티'라고도 함.공식 대회에서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티잉 그라운드임.

  • 셋업

    스윙이나 경기를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는 일.볼에 다가서 볼을 치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것도 '세트 업'이고,특정 홀의 티잉그라운드나 홀 위치를 정하는 것도 '세트 업'임.이 경우 '세팅'은 한국식 조어임.

  •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

    ... 벌'로 쓰임.스트로크도 손해보고,거리도 손해본다는 의미.특정 규칙을 위반할 때 1벌타를 받고 조금전 친 곳에 가서 다시 쳐야한다면 '스트로크와 거리의 벌'을 받는다고 함.규칙 27-1은 '플레이어는 어느 때든지 1벌타를 받고 원구를 최후로 플레이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플레이할 수 있다'고 돼있음.'OB'는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이 주어지는 대표적인 사례.티샷이 OB가 나면 1벌타를 받고 티잉 그라운드에서 다시 쳐야 하기 때문임.

  • 티 마커

    티잉 그라운드를 표시하는 마커.보통 두 개를 꽂아놓고 그들을 연결하는 선이 티잉 그라운드 앞쪽 경계선이 됨.'티 마커' 자체는 인공장애물임.

  • 티샷

    한 홀의 첫 샷.티잉 그라운드에서 함.

  • 폿 벙커

   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파이고 턱이 높은 벙커.'골프의 발상지'로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 코스에서 자주 볼수 있음.이 벙커는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함.

  • 스리 오프 더 티

    티잉 그라운드에서 3타째 치는 샷.원구가 OB가 날 경우 다시 치는 티샷은 3타째가 되는데 이럴 때 쓰는 말.또 일부 골퍼들이 애용하는 '멀리건'을 표현하는 데도 사용됨.멀리건이 아니었으면 3타째가 될 터인데,뻔뻔스럽게 멀리건을 받을 때 '속이는 일'이라며 빗댄 말.